최훈식 장수군수, 상추 농가 방문 점검…"안정적 소득 창출 지원"

22일 장수군에 따르면 최훈식 군수가 지난 20일 번암면에 위치한 상추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생태를 점검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수군 제공)2024.4.22/뉴스1
22일 장수군에 따르면 최훈식 군수가 지난 20일 번암면에 위치한 상추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생태를 점검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수군 제공)2024.4.22/뉴스1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지역 내 상추 농가를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장수군은 최 군수가 최근 번암면에 위치한 상추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생태를 점검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최 군수가 방문한 곳은 '고설재배 시설'을 이용해 상추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다. 이 시설은 토양 재배와 달리 편한 자세로 작업이 가능해 노동력 감소와 생산성 향상으로 많은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상추 고설재배 시설'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장수군은 쌈채류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고설재배 시설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상 기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능성 차열망'과 '천장 개폐 시설' 보급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시장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