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테마파크 스포츠 영상체험관 '인기'…7종목 체험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치즈테마파크에 소재한 스포츠 영상체험관이 관광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치즈테마파크는 해마다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관광명소로 ‘2023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곳이다.
임실군은 최근 치즈테마파크에 있던 기존 4D 영상관을 스포츠 영상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해 스크린 야구 등 7개 종목 스포츠체험 시설(축구, 야구, 양궁, 볼링, 스키, 스노보드 VR 놀이기구)과 사계절 미디어아트 존을 마련했다.
스포츠 영상체험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임실군은 이곳을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5월 가정의 달 행사와 10월 임실N치즈축제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할 계획이다.
스포츠영상체험관 맞은편에는 치즈 역사문화관이 있어 스포츠체험도 즐기고, 치즈의 모든 것까지 알 수 있는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심민 군수는 “치즈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문화관광을 선도하겠다”며 “옥정호와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사선대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천만관광 임실의 시대를 실현하는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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