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전주갑 후보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에 노력"
전북 총선장애인 차별철폐연대와 정책 협약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57)는 1일 총선장애인 차별철폐연대와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만들기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 총선장애인차별찰폐연대는 이동권과 노동권을 보장받기 위해 총선에 출마한 정당 및 후보자들에게 공약 협약과 이행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윤덕 후보와 정해선 대표는 △장애인을 위한 법률과 예산을 보장 △자유로운 이동 △권리중심 노동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시대 등을 협약했다.
김윤덕 후보는 “전북지역 등록 장애인은 작년 기준으로 13만여 명에 이르고 있으나 복지 수준은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면서 “ 특히 장애인의 이동권과 교육, 노동의 권리를 확보하는 데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제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오늘 협약한 내용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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