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단 발대식…전남·북 대학생 참여
- 박제철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남부지부(지부장 조자영)는 제1기 대학생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는 전북과학대, 원광대, 조선대, 광주여대 재학 중인 대학생 11명으로 정읍시·김제시·고창군·부안군의 아동권리 옹호 및 증진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대국민 캠페인,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등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자영 지부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단 1기로 그 의미가 더 깊다“며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활동으로 학대피해아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증진을 촉구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남부지부는 국내 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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