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군산 예비후보 "대형 실내수영장 신축하겠다"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예비후보(57·전북 군산)는 21일 군산에 대형 실내수영장을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월명체육관에 위치한 수영장이 오랜 시간이 지나 안전성이 떨어지고 시설이 노후화되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실내수영장을 건립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레인 확충할 뿐만 아니라 연습 풀과 다이빙풀, 유아 풀 등 다양한 수영 시설을 포함해 모든 연령대의 군산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수영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담겨 있다.
또한 신 예비후보는 권역별로 학교 수영장 신축과 증축 계획을 발표했다.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신 예비후보는 "임기 내 전국체전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대회 준비에 따라 수영장 건립이 보다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산시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마음껏 수영과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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