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설 명절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2일 시청 광장서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2월2일 시청 앞 광장에서 설 명절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정읍 소재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2곳과 관외 1곳이 참여하며 총 45종의 선물 세트를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제품 구매가 촉진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고용촉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공공기관 우선구매율(총 구매액의 1% 이상) 달성을 위해 주기적인 담당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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