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값진시장'…완주군청 로비서 설 맞이 직거래 장터
2월1일부터 이틀간…로컬푸드 협동조합 등 70여 곳 참여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오는 2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군청 로비에서 설 기획전 '값진년, 값진시장'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완주경제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120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컬푸드 협동조합 등 관내 70여 농가·업체가 참여해 제철 과일과 신선·가공식품, 밀키트,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우 육포 선물세트(미르영농조합) △호두·도라지정과(고깐) △완주샌드(화산애빵긋) △완주애오란다(맘소담) △파프리카 선물세트(한스팜) △잡곡 선물세트(말린) △샐러드4종(W푸드테라피센터) △참송이한우전골(건강한밥상) 등 새로운 상품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참여업체별 룰렛 이벤트, 선착순 현장 할인판매, 시식행사, 라이브 커머스, 무료배송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역 우수 상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장터에 방문해 지역 농가를 돕고 풍성한 먹거리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