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일자리 창출·청년사업 추진에 36억원 투입

전북 진안군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와 청년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뉴스1
전북 진안군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와 청년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와 청년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진안군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정착을 목표로 직접 일자리 사업, 직업 능력 훈련, 고용서비스 제공, 채용 장려금 지급, 청년창업‧주거비 지원 등 27개 사업에 36억원을 투입한다.

청‧장년정책사업 일환으로 △내일창업아카데미 △청년창업지원 △청년주거비 △청년월세한시지원 △청년참여지원 △공공근로사업 △전북형‧신중년취업지원사업 △신중년경력형 일자리사업 등 23개 사업이 추진된다.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분야는 △일자리센터 운영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원 △청년 혁신가 지원사업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사업 등의 4개 사업이 활성화 될 예정이다.

진안군은 지원사업 외에도 ‘2024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에 참여한다. 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년미래센터를 하반기 완공 목표로 2월 착공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청년센터 건립을 필두로 청·장년이 모여드는 진안을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