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문체부 공립미술관 평가 인증 통과
- 김혜지 기자
(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최북미술관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공립미술관 평가 인증을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최북미술관은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운영 노력 △운영 계획 이해도 △기관장의 전문 역량 △조직 및 인력 관리 등 14개 항목을 준수, 공립미술관 평가 인증을 받았다.
이번 공립미술관 평가 인증은 전국 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최종 40개 기관이 우수 미술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미술관에는 인증서가 발급된다. 유효 기간은 2026년 12월31일까지 3년간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 인증 통과를 위해 지난 3년간 기획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부 협력 사업 등 미술관 운영에 필요한 활동에 주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군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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