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진안군의장, 민주평통 활동 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김민규 의장이 전주 라한호텔에서 진행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3년도 전북지역 활동 평가회’에서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민주평통 의장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 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지대한 협의회원, 자문위원에게 수여한다.

김민규 의장은 12년 동안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협의회 사업 기획과 다양한 정책 제안, 적극적인 참여 등을 통해 평화통일 역량 결집을 주도했다.

또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평화의 길 조성’, ‘통일기원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며 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힘썼다.

제8대 진안군의회에 입성해서는 ‘진안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진안군 노인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 등 군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9대 진안군의장으로는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정신 함양을 위한 의정활동을 했다.

김민규 의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일 공감대 제고를 위해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