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중고교생 240명에 장학금 1억2천만원 전달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도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위한 후원 사업을 실시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240명에게 장학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또 대학생 6명을 대상으로 각각 100만원 상당의 아이패드를 지원했다．

김영구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북은행과 함께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현재까지 도내 청소년 2947명에게 13억 86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iamg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