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 신입생 168명 모집…25일부터 원서접수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수업 모습 (전북대 제공)/뉴스1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수업 모습 (전북대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손홍찬 교수)은 ‘2024학년도 초·중등 심화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68명이다.

초등은 총 60명이다. 구체적으로는 일반전형을 통해 수학과 과학, 융합 분야에서 각각 17명씩 총 51명을, 사회통합전형(정원 외)으로 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중등은 총 108명이다. 일반전형을 통해 수학과 물리, 화학, 생물, 지구, 정보(SW) 분야에 각각 15명씩 총 9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사회통합 전형을 통해서는 각각 3명씩 1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1월3일까지다. 원서는 과학영재교육원 선발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초등은 전라북도에 소재한 초등학교 5학년, 중등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과학영재교육원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창의적문제해결능력검사(11월19일)와 심층면접(12월2일)을 통해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1998년 설립됐으며, 전북대 소속 교수들과 박사급 이상의 강사진이 영재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