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추석맞아 조손가정에 온누리상품권 500만원 전달

김주호 새만금개발공사 기획조정실장(사진 왼쪽)이 박경수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2023.9.26/뉴스1
김주호 새만금개발공사 기획조정실장(사진 왼쪽)이 박경수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2023.9.26/뉴스1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는 26일 공사 창립 5주년과 추석 명절을 맞아 새만금 지역 내 조손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새만금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20가구를 선정해 한 가구당 2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주호 새만금개발공사 기획조정실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풍성한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수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은 "새만금개발공사의 창립 5주년을 축하하며, 공사가 보여준 뜻깊은 나눔은 지역 내 조손가정의 웃음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