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여름밤에 놀.자!’ 행사

 전북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31일 지역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밤에 놀(면서).자(란다)’ 야간개장 행사를 진행했다.(고창군 제공)2023.9.1/뉴스1
전북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31일 지역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밤에 놀(면서).자(란다)’ 야간개장 행사를 진행했다.(고창군 제공)2023.9.1/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31일 지역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밤에 놀(면서).자(란다)’ 야간개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밤에 놀면서 자란다’라는 주제로 ‘바다탐험대 옥터넛’ 영화관람, ‘꽃 주먹밥 만들기’ 요리체험, ‘정크아트’ 공방체험, 아이뜰 체험 놀이터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층 공용공간에서는 행사 참여가족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가 열렸으며, 경품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10명의 가족에게 현장에서 경품을 지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평일 저녁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실을 개방해주셔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지혜 센터장은 “여름을 보내는 마지막 밤, 긴 무더위에 양육하느라 고생한 부모님께는 양육효능감을 높이고, 영유아 자녀는 부모님과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양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가정양육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