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역사박물관 7~11월 '문화가 있는 날' 참가자 모집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역사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7~11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의 공방이나 문화예술가 등이 강사로 참여해 문화예술과 전통자원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26일 매듭공예 장식품 만들기 △8월30일 편백 베개 만들기 △9월27일 천연화장품 만들기 △10월25일 하바리움 분위기 등 만들기 △11월29일 유리 향초 만들기 등이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당 12명을 모집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박물관이 재미있고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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