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서울관광재단, 고창서 상생 관광협력 1박2일 팸투어

 전북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서울-지방 상생 관광협력을 위해 14~15일 이틀간 서울 소재 여행사 대표단 팸투어를 고창에서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팸투어에 참가한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들과 함께하고 있다.(고창군 제공)2023.6.15/뉴스1
전북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서울-지방 상생 관광협력을 위해 14~15일 이틀간 서울 소재 여행사 대표단 팸투어를 고창에서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팸투어에 참가한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들과 함께하고 있다.(고창군 제공)2023.6.15/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서울-지방 상생 관광협력을 위해 14~15일 이틀간 서울 소재 여행사 대표단 팸투어를 고창에서 진행했다.

고창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월 서울관광재단과 협약을 맺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소재 주요 여행사의 실무진이 고창을 방문해 유적지 및 관광지를 답사하고, 지역 음식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매력적인 고창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발굴하기 위해 계획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고창갯벌, 고인돌공원, 운곡람사르습지 등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지역특산물인 수박, 복분자, 땅콩 등을 맛보며 고창의 구석구석을 방문해 고창만의 독특한 문화관광 매력을 만끽했다.

심덕섭 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국내는 물론이고 외국 관광객에게도 홍보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지속적인 업무교류로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관광재단과 적극 협력해 고창 관광인구 천만시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