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현판식…소상공인 권익향상 기대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치호)가 지역 소상공인의 정보교류와 권익향상을 위해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연합회는 고창전통시장 인근 건물(고창읍 중거리당산로 161) 2층에서 연합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유덕근 고창농협조합장,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추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사무실 운영비를 지원한다.
전치호 회장은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권익 향상을 위해 행정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광객 1000만명을 달성하고, 고창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와 소상공인 융자 이차보전율 향상, 카드 수수료 및 노란우산공제료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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