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음주 교통사고 완주군의원 ‘당원자격정지 2년’

이주갑 전북 완주군의원(상관·소양·구이면)
이주갑 전북 완주군의원(상관·소양·구이면)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음주 교통사고로 물의를 빚은 현직 전북 완주군의원이 당원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상관·소양·구이면)에 대해 당원자격정지 2년 처분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27일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도로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66%이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