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취업중개센터, 구인·구직난 해소 위해 산업체 협력망 구축

전북 정읍시취업중개센터(센터장 김명관)는 25일 정읍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읍시 기업체 인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체 협력망 구축회의를 개최했다.(정읍시 제공)2023.4.25/뉴스1
전북 정읍시취업중개센터(센터장 김명관)는 25일 정읍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읍시 기업체 인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체 협력망 구축회의를 개최했다.(정읍시 제공)2023.4.25/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취업중개센터(센터장 김명관)는 25일 정읍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읍시 기업체 인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체 협력망 구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읍시 취업중개센터장,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정읍시 일자리정책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지역 내 20개 기업체 인사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체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의견수렴과 취업박람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올해 정읍시에서 시행 중인 각종 기업지원 정책 및 사업정보를 함께 공유했다.

김명관 센터장은 “정읍시 취업중개센터는 제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구직자 DB구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현장 이동 취업상담 운영 등 일자리 매칭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로 기업체 인력 수급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분기별 산업체 협력망 회의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취업중개센터는 △취업박람회 개최 △취업캠프 △현장이동상담을 통한 구직자 발굴 △산학연 협력 구축회의 △농가일자리지원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운영을 통한 구인구직만남의날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