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특별회비 전달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김민규 진안군의장과 최정숙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협의회장, 양복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안군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보건·의료·혈액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는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김민규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신 적십자사 봉사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기부문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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