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학재단, 서울·전주장학숙 입사생 총 78명 모집…2월6일 마감

올해부터 1인1실 운영, 서울 22만원, 전주 20만원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이 고창군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서울장학숙 28명, 전주장학숙 50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 고창장학숙(서울)(뉴스1/DB)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이 고창군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서울장학숙 28명, 전주장학숙 50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접수는 2월6일까지이며, 2월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올해부터는 재학생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1인 1실로 운영된다.

선발대상은 서울장학숙(수도권), 전주장학숙(전북권) 소재 대학교(전문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2022년 1월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재학생은 직전 학기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등 고창장학숙 운영규정 기준에 따라 선발한다. 서류를 구비해 고창군청 인재양성과 평생교육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고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입사보증금 10만원(퇴사시 반환)과 매월 부담금은 서울 22만원(1인1실), 전주 20만원(1인1실)을 납부한다. 신청자격과 선발기준에 따라 숙실이 배정되며 책상, 의자, 침대, 휴게실 등 장학숙 내 설치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인재양성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