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귀농귀촌인 정착 돕는다…임대료·설계비 등 지원

전북 무주군은 오는 31일까지 '귀농귀촌인 분야 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외경.(무주군 제공)2023.1.3./뉴스1.
전북 무주군은 오는 31일까지 '귀농귀촌인 분야 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외경.(무주군 제공)2023.1.3./뉴스1.

(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오는 31일까지 '귀농귀촌인 분야 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귀농귀촌 분야 지원 사업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청·장년, 귀향인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예산 3억9900만 원을 투입해 △귀농귀촌인 집들이 비용 △귀농귀촌인 건축설계비 △귀농인 임대료 △귀농인 농지 취득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무주에서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돕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