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 259세대 분양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수요자 니즈 반영한 복합형 단지…2025년 6월 입주
- 김혜지 기자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제일건설은 전북 익산시 함열읍 일원에 들어서는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 아파트 분양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총 259세대(A타입 210세대, B타입 49세대)다.
이 단지는 분양 시 아파트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 계약금) 방식으로 진행되며, 분양가는 평당 85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중도금은 60% 전액 무이자이고, 희망하는 동·호수가 있으면 즉시 계약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복합형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세대별 조망 간섭 없는 일조권과 우수한 환기성을 누릴 수 있으며 침실 3개·공용욕실·부부욕실·거실·주방·복도 팬트리 등이 갖춰진 주거 공간으로 구성된다.
세대당 1.54대의 넓은 주차공간이 확보되며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클럽, GX룸, 골프연습장, 오투키즈카페, 맘스테이션 등 최신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익산시청 북부청사, 함열중앙병원, 대형마트, 함열우체국 등이 있으며 도보 통학 거리에 함열초, 함열중, 함열고 등이 위치해 있다. 아사달공원 등 녹지공간도 단지 근거리에 있다.
12월 계약 한정으로 360만 원 이상의 안방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계약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함열읍 지역 개발 호재를 확보한 단지로,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20년 만에 지역 내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형 아파트인 만큼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