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북 일반고 26일부터 원서접수…총 1만3837명 모집
- 임충식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오는 26일부터 2023학년도 일반고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접수마감은 오는 28일까지다.
모집인원은 총 1만3837명이다. 평준화지역(전주·익산·군산) 고교가 총 39개교에서 1만 78명, 비평준화 일반고는 54개교 3759명이다.
평준화지역 모집인원을 구체적으로 보면 전주시(23개교) 6244명, 군산시(8개교) 1944명, 익산시(8개교) 1890명이다.
일반고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6일이다.
평준화지역 학교 배정발표일은 내년 1월13일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내년 1월10일 공개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배정은 학생의 성적과 거주지가 아닌 학교 지망 순서사 고려된다.
한편 일반고와 함께 후기고로 분류된 상산고등학교(자율형사립고)는 이미 지난 12~14일 원서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 전북외국어고(특수목적고)도 지난 19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갔다. 원서접수 마감은 이날까지다.
상산고와 전북외국어고 합격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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