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15명 12월2일까지 모집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경제적 자립 돕기에 나선다.
시는 ‘2023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78명과 일반형일자리(시간제) 38명으로 총 115명이다.
참여 자격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다만 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와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12월 2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공공 및 복지행정 업무 보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네일아트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전일제는 주 5일 40시간, 시간제는 주 5일 20시간 근무하며, 월 보수는 전일제 201만580원, 시간제는 100만529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