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특별교부세 20억 확보…시민체육공원 산책로 등 정비

김제시청 전경. 2022.10.16 / 뉴스1 ⓒ News1
김제시청 전경. 2022.10.16 / 뉴스1 ⓒ News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올 상반기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6억원을 확보에 이어 2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금구도서관 창의문화공간 리모델링 5억원 △시민문화체육공원 데크 산책로 정비사업 8억원 △CC(폐쇄회로)TV 인공지능 통합관제(AI) 시스템 구축 3억원 △재난 예·경보시스템 보강사업 4억원 등 4건이다.

시는 금구도서관 창의문화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노후도서관을 배움과 소통의 문화플랫폼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며, 시민문화체육공원의 노후화된 데크 산책로를 정비해 쾌적한 시민 여가생활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CCTV 인공지능 통합관제(AI) 시스템 구축을 통해 CCTV 관제와 상활별 맞춤 방송으로 안전도시 구현에 활용할 예정이며, 각종 안전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예·경보시스템 보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