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군산시장 예비후보 "시민 행복지수 높이겠다"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김상훈 군산시장 예비후보(55‧더불어민주당)는 7일 "군산시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 현재의 군산을 보면 기본이 완전히 무너져 있고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은 보장되고 있지 않는게 현실"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군산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군산은 변해야 하고 미래로 나가야 하며 일자리가 넘쳐나야 한다"며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군산시의 모든 정책에 시민들의 소소함을 담으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추진하겠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군산을 만들기 위해 제 인생의 모든 것을 걸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는 군산고와 전북대 대학원(수의학박사)을 졸업한 뒤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초빙교수, 9~10대 서울특별시의원을 역임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