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북본부, 상반기 으뜸기업 10곳 선정

올해 선정된 으뜸기업은 삼진산업(주)(대표이사 권태진), 성협공업(주)(대표이사 이동용), (주)세원하드페이싱(대표이사 곽찬원), (주)안전정밀(대표이사 서윤식), (주)오디텍(대표이사 박병근), (주)유광드럼(대표이사 국광호), (주)참고을(대표이사 김윤권), 케이넷(주)(대표이사 서성남), (주)푸드웨어(대표이사 신동식), 한양철강(주)(대표이사 김영준) 등이다.

앞서 중진공 전북본부는 지난해 14개 기업을 으뜸기업으로 선정했다.

으뜸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제공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을 말한다.

으뜸기업 현장은 대학생 기자들로 구성된 으뜸e기자단이 방문해 취재한 내용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스마일스토리지(知)(www.smilestory.or.kr)'에 게재한다.

중진공 취업정보사이트 '스마일스토리지'는 기업의 매출액, 종업원수, 급여 등의 업체 기본정보는 물론 대학생 기자단이 취재하며 느꼈던 소감과 취재담화, 현장사진, 기업의 생생토크를 담아 내고 있다.

중진공의 이러한 인력매칭사업은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 제공과 구인구직을 위한 새 통로로 직결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 481명이 으뜸기업에 취업했고 전북에서는 5명의 청년구직자가 으뜸기업에 입사했다.

중진공 전북지역본부 조내권 본부장은 "으뜸기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보다 많은 청년구직자들에게 으뜸기업을 알리고 으뜸기업으로의 취업을 확대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psi535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