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테크노파크, 10년째 연말 급여 1% 나눔 캠페인

제주테크노파크.(제주테크노파크 제공)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제주테크노파크 제공)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부에 성금 350만 8790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의 이번 성금은 올해 10년째를 맞은 '연말 급여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올해 캠페인엔 제주테크노파크 직원 107명이 참여했다.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세계 선도적 단계의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많은 어린이가 힘든 환경에 처해 있다는 게 안타깝다"며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안전한 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기관부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 자선 바자회 개최…수익금 취약계층 지원

제주관광공사가 23일 제주시 연동 제주웰컴센터에서 자선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는 재사용할 수 있는 육아용품, 도서, 의류, 생활잡화, 가전 등 물품을 공사 임직원으로부터 기증받아 재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