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갯바위서 추락한 50대 낚시객 실종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50대 낚시객이 실종돼 소방 등 구조 당국이 수색 중이다.
1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7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의 한 해안가에서 낚시하러 간 A 씨(50대)로부터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 20분쯤 갯바위를 건너다 해상에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 씨를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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