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공항·제주항 면세점, 개천절·한글날 기념 사은행사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JDC면세점이 개천절(10월 3일)과 한글날 (10월 9일) 연휴를 맞아 '나라 사랑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JDC제주공항면세점은 3일부터 9일까지 25만원 이상 구매 고객(주류·담배 구매 금액 제외) 중 JDC온라인면세점 회원가입자에게 3단 우산, 스텐 머그컵, 제주 스틱 꿀차 세트 중 하나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국산품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주류·담배 구매 금액 제외)에겐 '훈민정음'이 새겨진 수저 세트를 증정하는 'K-브랜드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한다.

이와 함께 3일부터 8일까진 무궁화 포토존, 한글날인 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진 JDC온라인면세점 신규 회원 가입자 대상 캘리그라피 이벤트가 각각 진행된다.

JDC제주항면세점에서도 3일부터 13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담배구매 제외)에게 제주 흑보리 쌀칩을,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비건 인증 제주 수제 부각 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연다.

곽진규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개천절과 한글날을 맞아 '나라 사랑'을 테마로 한 사은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JDC면세점 수익금은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해 전액 투자되고 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