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지서 집라인 멈춰…1명 30분만에 구조

7일 오후 2시44분 쯤 제주시 해안동에 있는 관광지에서 짚라인이 멈춰 이용객 A씨가 매달려있다. A씨는 약 30분 만에 구조됐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한 관광지에서 짚라인이 운영 중 멈춰 이용객이 30분 만에 구조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7일 오후 2시44분 쯤 제주시 해안동에 있는 관광지에서 짚라인에 사람이 매달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짚라인에 타고 있던 A씨는 30분 가량 공중에 매달려 있어야 했다.

A씨는 오후 3시12분 쯤 업체의 장비로 구조됐으며,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