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사회적경제기업 개발 지원금 6000만원 전달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사회적 경제 성장지원사업'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본부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사회적 경제 성장지원사업'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본부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로컬브랜드 대표상품 개발과 일자리 창출 장려를 위해 '사회적 경제 성장지원사업'에 사업개발 지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 성장지원사업은 2019년 시작해 올해까지 총 15개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농업회사법인 벨아벨팜 △사회적협동조합 품에 △굿잡제주 △제주펫이 선정돼 각각 1500만원을 지원 받는다.

또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다양한 인적·물적자원 연계 등 선정기업의 사업개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관계자는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이번 지원금을 통해 침체된 제주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oho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