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 공무직 18명 공개채용…20~25일 원서 접수

제주시청사 전경.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시청사 전경.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는 공무직 1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직종은 △시정홍보 영상 촬영·편집, 아동복지교사, 청소년 지도사 등 일반사무 △청사 시설물 유지·관리 등 시설 △상수도 스마트 원격검침업무 등 농림환경 △추자보건지소 구강보건실 운영 등 보건위생 △추자호 운영·관리 등 관광교통 5개다.

원서접수 기간은 20일부터 25일까지다. 시는 10월 14일 필기시험, 11월14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 게시된 '2023년 제2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시, 저소득층 유아·청소년 스포츠강좌 신청자 추가 모집

제주시는 13일부터 20일까지 만 5~18세 저소득층 유아·청소년 대상으로 스포츠 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0명으로, 지원 대상은 범죄 피해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따라 결정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1인당 매달 9만5000원 범위에서 가맹시설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고성협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의 유아·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대상자들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