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 130세대 모집

 통합공공임대주택 조감도(제주개발공사 제공)
통합공공임대주택 조감도(제주개발공사 제공)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개발공사는 도민 주거 안정을 위해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다양한 공공임대주택의 유형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입주자의 소득, 가구 특성에 맞춘 임대조건을 적용해 다양한 소득계층과 연령층이 동질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받고 입주의 형평성과 거주의 지속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지역과 도순동 지역에서 각각 78세대, 52세대 등 총130세대를 모집한다.

공급 유형은 20㎡형, 39㎡형, 44㎡형, 49㎡로 원룸에서 방 세 개까지 다양한 면적의 세대를 공급한다.

접수 기간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이다. 서귀포권역 주거복지센터(서귀포시 일주동로 8646, 1층)에서 현장 접수한다.

우선공급과 일반공급, 주거약자용 공급으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개발공사, 제주도, 제주시 및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