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내년 조직개편…정원 107명→103명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내년에 부천문화재단 조직을 개편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107명인 부천문화재단 정원이 내년 1월 1일부터 103명으로 감축된다.
재단 경영본부는 현 '5부'에서 '4부'로, 문화예술본부는 '5부'에서 '6부'로 변경된다.
시는 "문화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경량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부천의 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예술인·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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