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짜장면박물관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도입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중구 짜장면박물관에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6일 중구청이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짜장면박물관 관람객은 박물관 전시물 옆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번역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다국어 관광지도 제작 등 관광 인프라를 늘려 중구 개항장 일대를 더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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