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부활" 인천시,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로 연다

17개 산업단지 중심 전략적 투자·맞춤형 지원
일자리·성장 기틀 마련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전략적 투자유치에 주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17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와 계양산업단지에서 신규 분양을 진행 중이다. 특히, 조성 중인 계양테크노밸리는 선도기업 유치를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및 광역교통 대책 마련 등 투자 여건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는 투자유치 설명회, 홍보관 운영, 네트워크 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 유치를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해외진출 국내복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 조례도 제정했다.

윤현모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양질의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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