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가을밤"…김포시, 12일 김포 라베니체축제 개최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시는 12일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 일원에서 '2024 김포 라베니체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김포 라베니체 축제는 '잊지 못할 가을밤 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12일 오후 1시부터 라베니체에서는 △베네치아 가면포토존 △마술‧풍선아트, 저글링 공연 △마칭밴드 퍼레이드 △타로카드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수상버스킹은 이탈리나 베네치아 곤돌라를 연상하게 하는 배 위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명사특강을 비롯해 반려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프로필 사진 촬영, 캐리커처, 위생미용 등이 준비됐다.
한강중앙공원에서는 화려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후 3시에는 김포시 청소년 드림마루오케스트라의 피크닉 공연이 열린다. 오후 6시 30분에는 식전공연으로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이어 가수 나비, HYNN(박혜원), 민경훈, 효린 등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오후 9시에는 가을밤 하늘을 불꽃으로 수놓는 '불꽃쇼'를 선보인다.
oneth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