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 양념게장’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경연대회 대상 수상

인천 남동구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열린 2024년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경연대회에서 '감칠맛 양념게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남동구 제공)2024.10.2/뉴스1
인천 남동구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열린 2024년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경연대회에서 '감칠맛 양념게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남동구 제공)2024.10.2/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열린 2024년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경연대회에서 '감칠맛 양념게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남동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본선 진출 20팀이 참가해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소래포구 롤 △매드크랩 △소래새우의 모든 것 △소래해물보양솥밥&소래전복물회 등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대상은 '소래 숫꽃게를 이용한 천연 비법양념으로 감칠맛 최고 양념게장'을 선보인 장지숙 씨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 총 9팀이 수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맛있고 멋있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