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일자리박람회 개최…384명 채용 목표

일자리 박람회 홍보 포스터(인천시 중구 제공)/뉴스1
일자리 박람회 홍보 포스터(인천시 중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항철도 운서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4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5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총 38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박람회를 찾은 주민들에게 일자리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퍼스널 컬러진단·MBTI성격유형검사·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박람회와 관련한 정보는 중구 일자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로 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편리하고 빠르게 취업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