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다세대주택 3층서 불, 14명 대피…반려묘 인덕션 작동 추정
20분 만에 완진
- 김기현 기자
(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22일 오후 7시 51분 경기 평택시 진위면 견산리 한 5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 세대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민 14명이 대피했다. 또 3층 세대 내부 64㎡와 가재도구가 타는 재산피해도 났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13대와 인력 3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반려묘가 하이라이트를 작동시키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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