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공고,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최우수 동아리 협력학교 선정

(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가 동아리 '독수리 역사사절단' 활동으로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의 최우수 동아리 협력 학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삼일공고 독수리 역사사절단의 이 사업회 최우수 동아리 협력 학교 선정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삼일공고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창단한 독수리 역사사절단 소속 학생들은 독도의용수비대 활동에 대한 영상을 제작, 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독수리 역사사절단은 동북아역사재단 지정 '독도지킴이 학교'로도 활동해 왔다.

김동수 삼일공고 교장은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청소년 독도의용수비대원으로서 올바른 역사의식을 지닌 자랑스러운 학생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삼일공고의 독수리 역사사절단 친구들의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