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기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 이윤희 기자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가 '2024년 경기도 시군 정보보안 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경기도 주관 시군 정보보안안 관리 실태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각 지자체의 정보보안 역량과 보안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올해 평가에선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물리적 보안 등 총 75개 항목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검증과 심사가 이뤄졌다고 오산시가 전했다.
시는 정보자산 취약점 점검 및 조치, 전 부서 대상 정보보안 지도·점검, 모의 해킹 메일 훈련,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다각적·체계적인 보안 활동을 통해 시 전반의 보안 관리 수준을 크게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급변하는 사이버 환경 속에서 정보보안은 필수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보안 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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