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불 났던 안산 고잔동 상가 1층 간판에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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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배수아 기자 = 2일 오후 7시2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상가 건물 1층 간판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이 도착했을 당시 자체 진화가 이뤄지고 내부로 연기 유입도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화재가 난 상가는 지난달 17일 새벽에도 불이 나 같은 건물 모텔 투숙객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던 곳이다. 투숙객 2명은 에어메트로 뛰어내리기도 했다.

당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 발생 2시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sualu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