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11층 오피스텔 5층서 불…주민 20여명 대피

20여 분 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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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8일 오후 8시 34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층짜리 오피스텔 5층 세대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오피스텔 주민 등 20여 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빚어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재산 피해 규모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1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