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 공간 '플라잉' 무료 대관 내달까지 연장
-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청년 복합 문화 공간 '플라잉' 무료 대관 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플라잉 1층 공유주방은 시민 누구나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2~3층의 다목적홀, 세미나실, 스터디룸 등은 청년이 우선 예약 대상이다.
지난달 초 개관한 플라잉은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356㎡ 규모다.
플라잉 무료 대관 예약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약 링크는 플라잉 블로그와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료 대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플라잉 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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