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11일부터 내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접수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오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 및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농업정책과(동 지역)에서 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광주시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 3종(혼합 유박, 혼합유기질, 유기 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비료 2종(퇴비, 가축분퇴비)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신청 전 경작 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해야 한다.

시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산 총 4624농가, 농지 972㏊에 44만 1961포의 비료를 공급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유기질비료를 활용해 지력을 높이고 수확량을 늘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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