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한강수계기금 3억8천 확보…산림문화센터 준공 추진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5년 한강수계기금 친환경청정사업'공모에 선정돼 3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이번에 확보된 한강수계기금을 포함해 총 사업비 55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준공을 추진한다.

센터는 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임업기술을 보금하고 산촌문화를 활성화하는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지상 2층 규모(연면적 3200㎡)로 지어진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