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재판행

(성남=뉴스1) 배수아 기자 = 배우 선우은숙과 혼인 취소소송 중인 방송인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17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유영재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유 씨는 2023년부터 5차례에 걸쳐 선우은숙의 친언니 A 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유 씨는 해당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씨는 이 사건 외에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선우은숙이 제기한 혼인 취소소송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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